음식만들기 체험

추녀 끝으로 하늘과 산이 이어지고 무심한 구름이 한가로이 떠가는 곳, 두들마을! 이곳에서는 전통음식, 전통예절∙문화, 문학∙역사, 전통한옥 등 다양한 테마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여러분을 모십니다

340년을 이어온 '음식디미방'의 조리비법을 통해 우리 민족 고유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습니다.전통한옥의 고풍스러움과 더불어 세계속의 우리 전통음식을 직접 맛보고 체험해보세요.

1인당 10,000원

대구껍질을 벗겨내고 그 속에 석이버섯, 표고버섯, 꿩고기 등을 잘게 다져 넣고 물에 삶아 꿩고기 즙을 내어 누르미를 만들어 낸다.

표고버섯, 석이버섯, 오이를 가늘게 썰어 잣, 후춧가루로 양념하여 소를 만들고 밀가루를 베에 쳐서 국수처럼 반죽한 피에 소를 가득 넣고 삶아 건진다.

꿩, 무, 미나리, 두부, 표고버섯 등을 함께 두드린 뒤 볶아 만두소를 만든다. 지진 밀가루피에 볶은 고기와 잣가루를 함께 넣고 석류모양으로 만두를 만든 뒤 장국에 넣어 끓인다.

생선을 아주 얇게 저미고 소는 석이버섯, 표고버섯, 생꿩고기, 잣을 함께 찧어서 간장과 참기름에 볶는다. 생선에 녹두가루를 묻힌 뒤 소를 놓고 찐다.

녹두를 잘 벗겨 갈아 반죽을 만들어 기름에 떠 놓은뒤 거피한 팥을 꿀에 반죽하여 소를 얹은 뒤 다시 녹두 간 것으로 덮어 노릇하게 지진다.

생더덕을 안반에 놓고 두드려 면보로 물기를 짜낸 뒤 찹쌀가루를 묻혀 기름에 튀겨 꿀에 재어 쓴다.

두견화나 장미화를 찹쌀가루와 껍질을 벗긴 메밀가루에 넣어 눅게 반죽한다. 기름을 끓이고 조금씩 떠놓아 지진 후 한김이 나가면 꿀을 얹는다.

흰 달걀을 모아 가루에 넣어 반죽하여 썰거나 면보에 눌러 면을 뽑은 후 삶아 기름기 많은 꿩고기를 삶은 물에 말아서 낸다.

동아를 얇게 저며 소금에 절여둔다. 무화채를 무르게 삶아 석이버섯, 표고버섯을 잘게 다져 후춧가루로 양념한 다음 저며두었던 동아로 싼 뒤 중탕하여 익히고 밀가루와 꿩고기즙을 섞은 즙을 끼얹는다.

늙은 동아를 저며 살짝 데쳐 물기를 없앤다. 간장에 기름을 넣어 붉은 빛이 나게 달인다.
동아 삶은 것을 달인 간장에 무친 후 생강을 두들겨 넣어 두고 쓸 때 식초를 친다.

동아를 썰어 고기산적 꿰듯이 꼬치에 끼운 다음, 양쪽에 칼집을 촘촘히 넣는다. 석쇠를 놓고 구운 뒤 잘게 다진 마늘이나 생강을 칼집사이에 넣고 기름장을 발라 구운 뒤 식초를 얹는다.

동아를 작은 두부 크기로 썰어 잠깐 데쳐 체에 건져둔다. 간장에 기름을 넣고 달여 동아를 무친 뒤 겨자, 식초 등을 넣고 깨소금을 걸러 보드라운 체에 거르고 동아 즙과 같이 거른다.

※ 이용문의 : 영양군청 문화관광과 전통음식육성담당 (TEL : (054) 682-7764, 680-6441~2)